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온천공원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연다.
체험교실은 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선진화를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방사전등록제, 소화기·심폐소생술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이다.
또 전문인형극단의 어린이 안전공연도 열린다.
첫날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단체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사전신청 없이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