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도와 충북도·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충청권 대표 상생 발전 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올해 박람회는 ‘충청,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3개 시·도 바이오·식품, 전기·전자, 기계·부품, 환경·에너지, 기타 서비스 등 5개 분야 64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수 기술·제품 전시회,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경영·수출·투자 및 기술 이전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 특성화 고교 및 창업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수벤처기업 CEO 강의’도 마련,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우수기업들이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자유학기제를 실시 중인 중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단체 관람 등은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사무국(070-7688-3198)으로 문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ventureplaza.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