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예뉴스 ET는 나오미 왓츠, 리브 슈라이버 커플이 서면을 통해 결별을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T에 따르면 두사람은 결혼한 적은 없으나 지난 2005년 만나 그동안 알렉산더(9), 사무엘(8) 등 두 아들을 두었다. 둘은 서로와 가족에게 누구보다 완벽해보여, 팬들의 더욱 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들의 결별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음은 ET에 밝힌 둘의 결별 발표문>
나오미 왓츠는 지난 2002년 '브로크백 마운틴'의 배우 히스 레저와 2년간 연애했다 2005년부터는 리브 슈라이버를 만나 결혼식만 안 올리고, 아들 둘 낳고 동거해왔다.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21 그램' '다이애나' 등에 출연했고, 2005년 영화 '킹콩'의 여주인공으로 가장 잘 알려졌다. 리브 슈라이버는 '더 블리더' '스포트라이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