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aT 임직원과 YAFF 회원 40여 명은 서울숲 공원을 함께 걸음으로써 루게릭병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희망과 기적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청년대학생들과 더불어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필요성과 의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어 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메인행사인 ‘걷기 캠페인 2.3km’ 외에도 버스킹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단순히 스펙만 좋은 사람이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하면서 이들을 돕고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aT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사회에 희망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