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학교 출신 걸그룹 최정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문은 7세의 나이로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일부터, 서울대 재학 시절의 이야기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 때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것에 대해 “(멘사에서)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다. 마침 내가 시험을 볼 때 어린이 회원을 처음 뽑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178학점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며 “타 전공 수업도 많이 들었다. 경제학부 수업도 6~7개 듣고 경영학과도 들었다. 전공은 산업공학이다”고 말했다. 최정문은 “평점이 3.65점”이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최정문은 ‘최강스펙’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 방학 동안 읽은 책으로 키를 재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