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정의당이 25일 당의 새 이름을 '민주사회당'으로 잠정 결정했다. 정의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2차 임시 당 대회를 열고 이같은 당명 개정의 건을 의결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최종후보로 올라간 5개의 후보명 중에서 민주사회당과 사회민주당이 결선투표에 부쳐졌고,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은 민주사회당이다. 새 당명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를 통해 12일 채택 여부가 발표될 예정다. 정의당은 지난 2012년 10월 당시 통합진보당의 탈당파를 중심으로 당을 꾸리면서 당명을 '진보정의당'으로 정해졌고, 2013년 7월에는 '진보'를 빼고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관련기사청와대, 김재수 해임건의안 예의주시…가결시 不수용할 듯‘김재수 해임건의안’ 키 쥔 국민의당, 오후 5시 의총 연기…본회의 분수령 #당명 개정 #민주사회당 #정의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