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가을 시즌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2016-09-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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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오는 11월까지 가을시즌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 ‘아쿠아 패밀리 캠프’와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은 각각 10월, 11월 각각 1회씩 홈페이지에서 회차별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는 30가족(120명),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는 40명이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는 여름 시즌 운영했던 ‘나이트 아쿠아리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가족이 함께 아쿠아리움에서 수조 속 해양생물을 만나며 하룻밤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참여 가족 중 메인수조 다이빙 체험을 원하는 가족은 7만원/1인(정상가 1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연계한 가운데 진행되는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수산질병관리사(물고기 의사) 직업을 소개 받고 어류 진료 체험, 약밥 만들기를 진행하고 수의사와 함께 동물에 대한 진료, 치료 과정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매월 다른 주제로 자신만의 수조를 만드는 ‘나만의 수조 만들기’부터 ‘체험 다이빙’, ‘마린패밀리’ , ‘Dream Up’, ‘아쿠아 칼리지’ 등도 진행된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롯데카드로 입장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35%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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