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정부가 추진되는 ‘쇼핑관광축제(Korea Sale FESTA)’에 제주도내 주요 전통시장이 동참해 내·외국인의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조성으로 매출증대 및 고객유입효과를 기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Korea Sale FESTA’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규모 세일행사가 이루어진다. 제주에서는 동문 글로벌명품시장과 중앙지하상가 등 문화관광형시장 6개소 등이 참여해 음식 시식회, 페스티벌, 경품 및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한복과 갈옷 등 제주문화체험 △경품 및 온라인 쇼핑몰 할인 △관광지 무료이용 쿠폰북 증정 △크루즈 연계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도내 주요 문화관광형시장인 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한 6개 시장에서도 시장별 특성에 맞게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구체적인 시장별 이벤트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