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는 파다르 사진=우리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헝가리)가 우리카드를 승리로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2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2(22-25 28-26 24-26 25-22 18-16)로 이겼다.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네덜란드)가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한 가운데, 파다르가 44득점으로 활약했다. 삼성화재에서는 김명진이 30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매 세트가 접전이었다. 듀스도 세 차례나 나왔다. 관련기사‘2승2무1패’ 고려대, 2016 정기연고전 승…역대전적 18승 10무 18패 팽팽‘선구안 갖춘 4번’ 강정호, 워싱턴전 2볼넷 1타점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높았던 팀은 우리카드였다. 우리카드는 16-16에서 파다르의 퀵오픈과 최홍석의 서브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화재 #우리카드 #파다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