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가 KBS 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다.
23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 씨가 새 예능 ‘구석구석 숨은 돈찾기’에서 MC로 만난다”며 “첫 회는 현재 방송중인 ‘루키’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10월 둘째 주부터 프로그램 편성에 일부 변경이 있을 것”이라며 “가을 부분 개편으로 인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석구석 숨은 돈찾기’는 세 MC가 매회 출연하는 스타 게스트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집주인마저 잊고 있던 물건들을 MC들이 직접 찾아 그 물건과 얽힌 스토리를 들은 뒤 시장에 내다 파는 콘셉트다. 이로 얻은 판매수익금은 사회 환원 단체를 통해 기부한다. 첫 회 게스트는 축구 선수 출신 이천수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