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는 충남 논산시 양촌면 반곡초등학교총동창회 후원으로 지난달 25일 반곡초등학교 학생 31명을 초청해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이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천체 영화 관람을 통한 우주체험'과 대전시립미술관 ‘2016코스모스 미술전’에 초청 청소년 과학과 예술 융.복합 체험 활동을 지도했다.
또 대전시립미술관 2016코스모스미술전의 작품들을 도슨트 선생님 설명과 함께 감상하고, 과학 퀴즈도 풀어 상품을 받는 등 보람차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가 농촌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했고, 10회 실시한 청소년 우수 재능 나눔 활동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용태 (반곡초등학교 6학년)학생은 "오늘 정말 재미있고 많이 배웠다. 오늘 배운 것을 기초로 해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