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9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이틀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행사에 참여하여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Gangwon Medical Equipment Show)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기전시회로 올해에는 86개 업체가 참가해 의료기기 전시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 등을 진행한다.
한편, 심평원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의료기기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을 공동수행 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사업추진실적 평가에서 비R&D부문 최우수(전국 1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유미영 심평원 급여등재실장은 “세번째 참여한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인 만큼 의료기기업체에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하여 국내 의료기기산업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