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경제연합회, 신성장 역량평가 외감법인 우수기업 5,474개사 최종선정

2016-09-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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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성장경제연합회(회장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는 22일 외감법인(연매출1백억원~3천억원) 대상으로 신성장역량평가(구, 신성장준비지수)를 약식으로 평가하여 신성장역량평가 우수기업군 5,47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신성장역량평가는 현재의 신용평가 및 기술평가로는 불충분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고, 특히 국민경제적 신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평가기법이다.

신성장역량평가는 현재 경쟁력 수준, 미래 준비수준, 지속가능 수준으로 구성되며, 이는 다시 5대영역(시장 매력도, 제품·기술경쟁력, 사업 전략, 실행 역량, 경영 리더십) 100여개의 개별지표별 평가 및 지표간 적합도(fitness)를 측정평가하여 산출한다.

신성장역량평가의 종합등급은 S(최우수기업), A(매우우수기업), B(우수기업), C(후보기업), D(불확실 기업), E(준비안된 기업)으로 나누어진다.

이번에 발표한 신성장역량평가 우수기업은 현재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고, 높은 수준의 미래 시장 경쟁우위를 창출할 잠재력은 보유하고 있고, 특히 현재 경쟁우위와 미래 시장의 관련성이 높음으로써 경영건전성이 높고 리더십 불확실성이 낮고, 모든성과지표에서 전반적으로 탁월한 기업이다.

신성장경제연합회(회장 최대규, 뉴파워프라즈마)는 이후에는 외감법인 중에서 신성장역량평가 S등급을 대상으로 리드비즈(LEAD-BIZ) 인증을 부여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 할 것이며, 또한 10월 말경 거래소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리고 금년 6월과 7월에 발표한 신성장역량평가 코스닥기업 우수기업 중 S등급을 대상으로 리드비즈 인증을 부여하기 위한 막바지 조사 중이며, 약 80여개사 정도가 될것으로 추정되며 10월말 경 발표할 계획이다.

리드비즈 인증기업은 미래에 지속적으로 신성장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미래 신성장 유망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기업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기업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업군 명단은 신성장경제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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