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드라마에서 예능 프로그램으로 분야를 확대해 시범 추진한다. 진행할 프로그램은 '1박2일(KBS)', '런닝맨(SBS)', '슈퍼맨이돌아왔다(KBS)'를 비롯해 총 6개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PPL) 적합 예능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