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풋볼 리그컵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팀은 0-2로 졌다.
지난달 21일 토트넘과 리그 경기에서 82분을 뛴 것이 올 시즌 가장 긴 출전시간이었던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넘나들었다.
팀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33분 상대 찰리 오스틴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 후반 18분에는 제이크 헤스케스에게 추가 골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