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0만 인천시대를 앞두고 22일과 23일 삼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시설관리공단 워크숍에 참석해 임직원 400여명과 함께 시정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유정복 시장은 『300만 인천시대를 위한 가치 재창조』강연을 통해 인천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직접 제시하며“가고 싶은 인천, 살고 싶은 인천 건설”을 다짐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시설 운영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평소 시장에게 궁금해 하는 사항을 질문하고 듣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정복 시장은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에게 시민행복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직접 주문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300만 인천시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인천시민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공단人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시설물 하나하나에 숨은 가치를 재발굴하여 시민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혁신하고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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