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여행갈 땐 '산동성 관광 엑스퍼트'를 찾아 주세요

2016-09-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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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여유발전위원회, 중국 최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사진=산동성여유발전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중국 산동성여유발전위원회가 산동 여행 전문가 과정인 ‘산동성 관광 엑스퍼트’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 기존 중국 산동 여행 서비스가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산동성 관광 엑스퍼트(이하 산동엑스퍼트)는 여행 가이드와 여행 인솔자, 여행사 실무자∙판매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테스트를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위원회는 앞으로 산동엑스퍼트 양성을 통해 내실 있는 산동 여행상품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4분기 내에 첫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안에 제1기 산동엑스퍼트를 배출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다.

이용자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산동엑스퍼트가 기획∙개발한 여행상품을 이용하고 전문 여행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산동성여유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체계화 된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여행 전문가 양성은 중국에서 산동이 첫 번째 시도”라면서 "해외에서 여행객이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산동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총 158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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