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IT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권 워크샵' 개최

2016-09-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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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20일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금융회사 내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IT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권 워크샵’을 개최했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컴퓨터 프로그램 통제 및 IT감사 실태 점검 결과 발견한 주요 미흡사항과 함께 삼성생명, SC은행, 삼성화재, 대신증권 등 금융회사의 IT내부통제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IT감사 활동을 강화해 전자금융서비스의 고유리스크 및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금융안정의 초석인 사이버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감사인이 금융회사의 정보보안 체계를 독립적으로 재평가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도록 경영진과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금융회사 감사부 부서장, IT감사담당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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