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아산나눔재단과 ‘쫄투IR’프로그램 발족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성장금융)은 현재 아산나눔재단이 후원중인 스타트업 토크쇼 ‘쫄지말고 투자하라’(이하 ‘쫄투’)와 협업해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쫄투’는 2011년부터 시작된 창업과 투자유치 관련 담화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등을 소개함으로써, 기업들이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일조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쫄투 시즌5'는 오는 21일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1층 ‘마이크 임팩트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부터 11시까지 MARU180 및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이 참여하는 '쫄투IR' 코너는 이중 오후 8시20분부터 50분 사이 열리며 2개 기업이 각각 15분, 5분의 발표하고 10분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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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측은 "아산나눔재단이 기존의 쫄투 및 새로이 발족하는 쫄투 IR을 공동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유망한 기업이 IR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IR 기회를 갖지 못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성장사다리 펀드의 하위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