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신한자산운용·한국성장금융과 혁신성장금융 출자사업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3조원,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펀드다. 지난해 1차사업에서 3조900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정책자금 9500억원과 민간자금 2조500억원을 매칭해 총 3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은은 2차년도 사업과 관련해 5월 중 1차로 9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2차로 4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