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골프선수 전인지가 에비앙 우승과 함께 최소타 신기록을 기록하자 축하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인지 선수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전인지 팬들도 넓은 마음으로 경쟁자들도 칭찬하는 성숙된 골프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기를 희망합니다(ha*****) " "올림픽 때 정말 속상했는데... 이렇게 만회하네요. 에비앙 최소타 우승 축하드려요(ki*****) " "올림픽에서 조금 부진하더니 휩쓸고 다니는구나(kk******) " "자신의 말대로 항상 침착하게 골프 자체를 즐기는 게보임(ws******) " "인성, 외모, 실력까지 너무 완벽해요(ca*******) " 등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이날 우승으로 전인지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세계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우승 상금으로 48만 7500달러(한화 5억 4900만원)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