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찾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논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1,22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3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꿈을 만들어 세계속으로 GO! GO!(꿈만세!)’라는 주제로 ▲자기이해관 ▲진로진학상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홍보관 등 총 170여개의 야외부스와 골든벨, 소망나무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동기를 부여받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청소년소통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청소년자치기구가 각 분야에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가 더욱 크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청소년은 곧 논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논산을 만들어간다”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설계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