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남구 주민 중 전통혼례를 올리고자 하는 (예비)부부 4쌍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결혼식을 준비 중인 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자 하는 부부 등이다.
‘어화둥둥, 내사랑’의 전통혼례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14일 오후 6시까지 남구청 문화예술과(본관 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행사 당일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11월5일로 연기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전통혼례 참여자를 모집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민속문화팀(☎ 880-79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