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가상 전시 서비스 운영

2016-09-19 12:00
  • 글자크기 설정

구글 기반 고화질로 한반도 생물자원 탐색 가능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국립생물자원관은 20일부터 누리집(www.nibr.go.kr) 첫 화면 오른쪽에 있는 ‘구글 아트앤컬처’ 배너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인다.

구글 아트앤컬처는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 구글 아트앤컬처 웹사이트(g.co/naturalhistory)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1200여개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물, 세계적인 명소, 유적 등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온라인 전시관은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의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로 촬영된 전시관 곳곳을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130여 점의 전시물을 한·영 해설과 함께 고화질 이미지로 제공한다.

또 반달가슴곰, 여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포함된 한반도의 다양한 생물종 표본을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물을 포함해 옛 그림 속 우리 생물, 하늘의 나그네 철새 등 기획전, 자생 동·식물의 세밀화 작품 등 국립생물자원관 고유한 전시물을 감상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