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걸그룹’ 티아라, 중국 순회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사진=MBK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한류 대표' 걸 그룹 티아라가 대중화권 순회 콘서트 ‘T-ARA GREAT CHINA TOUR CONCER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티아라의 대중화권 순회 콘서트는 지난해 6월 중국 난징(남경)을 시작으로 7월 베이징, 10월 허페이, 12월 광저우, 지난 17일 마지막 장소인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8000여명의 팬들을 만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순회 콘서트에서 티아라는 수많은 히트곡 메들리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티아라는 순회 콘서트 때마다 공연장 안을 가득 매운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티아라는 지난 10월 열린 중국 허페이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콘서트를 개최해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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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티아라는 지난 2014년 리메이크 곡 '작은 사과'를 통해 중국에 데뷔해 폭발적인인기를 얻었다. 이 후 중국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모두 성공시키며 중국 대세 한류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