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10월 1~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BOF의 포문을 여는 개막공연 티켓은 5일 오픈했다. '원아시아개막공연'은 10월 1일 오후 5시 20분에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친다. 여기에 탤런트 이다해, '코리안특급' 박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스페셜 게스트까지 가세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어 'K-POP 콘서트-3Stage'는 6일에 티켓을 오픈한다. 'K-POP 콘서트-3Stage'는 오는 10월 2~4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세븐, 김규종(SS301), 유키스가, 3일에는 거미, 황치열, 린이, 4일에는 티아라, DIA가 출연한다.
'테이스트 부산'은 오는 9월 30부터 10월 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 안현민, 신동민 등 내로라하는 스타셰프들이 총집합해 쿠킹쇼와 음식을 직접 선보인다.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는 코믹 드로잉쇼로 잘 알려진 작품이다. '몽키 댄스'는 부산 공연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으로 원숭이와 인간의 교감을 다룬 아카펠라 공연이다.
SBS MTV 음악방송 '더쇼' 특집 공연도 마련돼 있다. '더쇼 K-POP 슈퍼콘서트'는 9/9(금)에 티켓을 오픈한다. 오는 10월 18일 저녁 8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며 빅스,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달샤벳, 갓세븐 등이 출연해 성대한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모든 티켓은 각 오픈일 저녁 8시부터 하나투어·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류스타 팬미팅과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는 추후 라인업과 티켓 오픈일시를 고지할 예정이다.
한편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악쇼의 현장 관람, 인기 예능프로그램 체험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