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미술품은 총 526점이다.
종합문화예술회관 188점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인재개발원 74점, 시본청 59점, 경제자유구역청 33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있다.
현장조사에서는 미술품관리대장 및 전산미술품관리시스템 보유현황을 활용해 보관장소 일치여부, 보관상태 및 훼손여부, 관리번호 라벨 부착상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품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체계 개선 및 올바르게 취급·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