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도쿄게임쇼 2016’서 한국공동관 운영

2016-09-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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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2016’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 공동관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지역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에 있는 우수 게임업체들이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페토, 푸토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총 46개의 국내 강소 게임기업이 참가해 게임 수출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글로벌 게임시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시킨 게임 콘텐츠 기업 폴리아트, 제이에스씨게임즈, 5민랩 등이 참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일본 내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스마트 게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국내 우수 모바일 게임콘텐츠가 대거 참가했다”며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R·VR 게임사도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는 ‘도쿄게임쇼 2016’은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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