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 고용안전 지원사업 진행

2016-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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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자원업계에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핵심인력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내용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기업주 부담 납입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우수근로자 자녀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공사 측은 전했다.

내일채움공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업체에서 부담하는 기업주 납입금 중 1인당 최대 10만원을 매월 5년간 공사로부터 지원을 받게된다.

또한 광산의 추천을 받은 우수근로자 자녀에게는 1인당 최대 100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9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용안정 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수립한 동반성장 중장기계획에 따른 것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라며 “중소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호응에 따라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는 한국광물자원공사 홈페이지(www.kor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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