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15일 삼성증권은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원 넘게 줄 수 있다고 15일 추산했다. 갤럭시노트7의 리콜 및 사용중지 권고 사태에 따른 것이다. 황민성 연구원은 "타 기종 판매와 부품가격 인상동향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 이익 감소 효과가 1조원을 소폭 상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콜 발표 직후인 지난 5일 삼성증권은 갤럭시노트7의 리콜 등에 따른 이익 감소 효과를 8200억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관련기사기대 컸던 하이투자증권 인수전 "흥행 실패"한투증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문화체험 행사' 실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