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SK종합화학은 지난 12일 저녁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울산CLX(울산광역시 남구 고사동) 내 SK종합화학 폴리머 공장의 일부 공정이 일시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공정은 약 3시간 정도의 설비 점검 이후, 오후 11시 전후 재가동해 완전 정상화 됐다”면서 “해당 공정은 플라스틱 합성수지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2개 공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