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3일 작전 책임지역으로 방호하고 있는 167연대 2대대를 찾아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시는 기존 돼지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던 관행을 깨고 올해는 신세대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 피자를 위문품으로 선정했다.
김선태 시민안전국장은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안보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와 지역안보를 담당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안보를 위해 애쓰는 군부대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군부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