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물가 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2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제수용품 수급상황·가격동향 을 파악하기 위해 16일까지를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꾸려 원산지 표시 위반, 가격 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는 광명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명초등학교를 추석 전날인 14일 임시 무료 주차장(120대)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과 광명초 임시주차장 운영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