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부산본부가 지난 12일 부산시 시삭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쌀 600kg을 후원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사랑의 훈훈한 소식들이 연이어 들어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은 부산지역본부와 29개 전 지사에서 사회적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9일까지 사회공헌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건보공단 부산본부가 지난 12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회공헌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지난 12일은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쌀 600kg을 후원하고,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한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또 지역본부는 또 저소득 가정 자매결연세대(8세대)를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정서지원을 펼쳤다.
24일에는 부산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덕천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갖고, 29일에는 의료사각지대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사상구 모라동에서 펼친다. 관내 29개 각 지사에서도 이번 한 주간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자매결연 세대에 대한 방문 위로 및 시설 후원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박국상 본부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등 많은 인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과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눔의 손길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