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덴티움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판매업체인 덴티움은 2000년 비오스텍으로 출발한 뒤 2002년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덴티움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20% 점유율로 오스템임플란트(45%)에 이어 2번째였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13년 현재 1.7%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8억원과 15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48%, 23.81% 늘었다.관련기사덴티움, 2500억 투자해 베트남 다낭에 제조 공장 확대서울보증보험, 10개월 만에 IPO 재도전…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덴티움 #상장예비심사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