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12일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태 등 대내외 악재로 폭락하자 시장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과 오후 최경수 이사장 주재로 임원들이 참석하는 비상점검회의를 열고 증시 폭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 북한 핵실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종가 기준 1990선으로 주저앉았다.관련기사증권사 13곳은 ATS 메인마켓 거래 미룬다'美주식 23시간 거래소' 24X 대표, 국내 증권사 만나 지분 투자 요청 #거래소 #시장감시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