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정글의 법칙’, 김병만·김상중과 정글 간다!

2016-09-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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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측이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의 방송을 앞두고 김상중의 익스트림 레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민 족장’ 김병만과 초특급 셀럽 1인의 정글 생존을 담는다. 그 첫 주인공으로 김상중이 낙점됐다. 김상중에게도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은 1990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김상중은 2008년부터 약 8년간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특유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 진정성 있는 눈빛과 제스처로 ‘국민 탐정’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중은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을 통해 해병대 출신다운 상남자 면모부터 개그맨 김병만조차 당황하게 하는 아재 개그는 물론, 숨은 애교 본능까지 뽐내며 ‘아재파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다양한 모습이 포착됐는데, 바이크 마니아로 알려진 김상중은 시작부터 바이크를 타며 첫 등장, 해병대 출신답게 익스트림 레이스에 도전했다고.

김상중은 헬기에서 10m 아래 바다로 뛰어드는가 하면, 급경사의 암벽을 장비 하나 없이 등반하고, 무동력 고무보트를 이용해 나부아 강의 협곡을 건넌다.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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