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소방서는 13일 오후 4시부터 전곡역 및 버스터미널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확산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에 사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2017년 2월 4일까지 기존주택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주택 대부분이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화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심야 취약시간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연천군의 경우 노약자나 고령자 등이 다수 거주해 주택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필수다. 관련기사연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연천군-연천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라는 뜻으로 추석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적극 펼쳐서 화재예방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향집 #연천소방서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