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도로 정비

2016-09-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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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전국지자체 대상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삼일로 구간에 자전거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6~8월까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을 공모, 시·도에서 선정된 전국 37개 지역 중 자전거단체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는데, 경기도내 시·군으로는 유일하게 안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겸용도로 정비 시범사업을 행정자치부로부터 1억7천만원의 특별교부세와 시비 2억5천5백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4억2천5백만원으로 9~12월까지 삼일로 와동 충효입구삼거리에서 월피동 성포IC사거리 일원까지 총 2,180m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및 파손된 기존 보도에 보행자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해 보행자 겸용도로를 설치함으로써 자전거 통행환경 조성은 물론 보행자의 통행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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