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9일 ‘기업체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대상 기업체로 선정된 대성전기(주)를 찾아 작은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갖고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성전기㈜는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스위치, 센서, 전자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용 스위치, 릴레이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용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LS그룹과 시너지를 창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제 시장은 “기업체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은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독서환경 조성으로 안산시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등을 통해 안산시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