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대성전기(주) 방문 현장 소통행정 펼쳐

2016-09-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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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9일 ‘기업체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대상 기업체로 선정된 대성전기(주)를 찾아 작은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갖고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성전기㈜는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스위치, 센서, 전자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용 스위치, 릴레이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용 전기전자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LS그룹과 시너지를 창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은 책읽는 기업문화 확산을 통한 독서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서 책장 등 운영물품, 신간도서 구입 등을 통해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공모를 거쳐 총 3개 기업체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 시장은 “기업체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은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독서환경 조성으로 안산시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등을 통해 안산시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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