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년희망재단에서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청년희망재단의 취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모임 서비스인 '위비클럽'을 활용해 청년희망재단의 특강 멘토와 청년들을 커뮤니티로 이어주는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 우리은행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인턴 및 취업 지원'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비플랫폼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희망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