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년희망재단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2016-09-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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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과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년희망재단에서 '우리은행-청년희망재단,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청년희망재단의 취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위비톡을 통해 취업 특강, 일자리 매칭, 청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의 일정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임 서비스인 '위비클럽'을 활용해 청년희망재단의 특강 멘토와 청년들을 커뮤니티로 이어주는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 우리은행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인턴 및 취업 지원'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비플랫폼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희망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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