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CJ헬로비전은 오는 12일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와 모바일앱 '헬로tv앱'에서 추석 맞이 콘텐츠 특집관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2016 한가위 특집관’은 TV와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가 특징이다.
‘한가위 특집관’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세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터널, 부산행,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 등을 한데 모은 '최신영화관' △인기 액션작으로 구성된 '성룡-이소룡-이연걸 전용관' △꾸준히 사랑 받는 '추억의 명화관' 등 10여개의 테마가 정리돼 있다.
개인별 관심사에 따른 이색 전용관도 구성됐다. △연휴를 대비해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고객들을 위한 '살 빠지는 추석! 요가&태보 모음' △쉬는 날 드라마 전편을 몰아보는 이용자 전용관 '놓친 드라마 몰아보기' △뽀로로, 타요, 나루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할인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양재용 CJ헬로비전 영업•마케팅 담당은 “명절연휴를 맞아 안방에서는 물론 귀성‧귀경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볼거리 5000여편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가족·친척들과 의미 있는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