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청장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혁신’을 소개하는 발표를 통해 한국의 창조경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궤도를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수출 확대, 신성장동력 육성, 기술창업 활성화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케팅, 기술개발(R&D)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전환 및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 참가국 장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3세대 기업가들이 창업생태계 속에서 창업준비 및 초기단계를 거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인수·합병(M&A)활성화 등 혁신통로(Innovation Pipeline)의 중요성을 강조했.
APEC 21개 회원국 중소기업장관이 참석한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성장·번영의 동력, 중소기업”을 주제로 △중소기업들을 위한 혁신․연계 촉진 △디지털화를 통한 고성장기업 강화 △친환경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통합 등이 소주제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