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섭 세종시부시장, 사랑의일기연수원에 추석선물 전달

2016-09-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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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종시 홍영섭 정무부시장은 금남면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을 방문, 세종시민이 투쟁하는 모   습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9일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사랑의일기연수원 및 세종시민투쟁기록관을 방문, 곳곳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연수원의 존치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세종시민투쟁기록관에 한참 머물며 당시 연기군청에 근무하며 세종시민과 함께 싸운 기억을 떠올리며 각종 사진과 자료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날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는, 세종시 관내 6.25 참전용사를 모셔 추석명절 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연수원 존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 사랑의일기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 사랑의일기연수원 가꾸기 행사에 동참했다. 권대직 세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세종하이텍고 1학년 김태언군에게 잔디깍기 기계 사용법을 설명하며 연수원 존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가꾸기 행사는 주말을 이용해 70여가구가 참여 성황리에 마쳤다. 6.25참전유공자회에서는 9월 13일 오전 10시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모여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원회와 함께 전국적인 홍보전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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