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과 함께하는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2016-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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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 선정…CJ대한통운 인턴 기회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미래 물류 신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기회 제공을 위한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물류산업진흥재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물류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자격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분야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 등 2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자유주제는 물류 신사업모델과 최적화 솔루션, 물류서비스 어플 개발, 물류기기 개선 등 물류 전 분야이며, 지정주제는 물류센터와 드론을 연계한 활용방안이나, 물류구역에서의 조류 퇴치방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할 팀을 선발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팀역량과 참여도 등 다방면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10개 팀에게는 대상 1건(200만원)과 최우수상 2건(각 100만원), 우수상 3건(각 50만원), 장려상 4건(각 25만원) 등을 수여한다.

사업화 연계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입상자에게는 CJ대한통운에서 인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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