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철이 10월 결혼한다[사진=JTBC '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혼성 듀오 철이와미애로 활동한 가수 신철이 내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데일리는 9일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철이 다음 달 중순 모 호텔에서 방송작가 A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신철은 지난 1987년 DJ로 데뷔했고 1989년에는 나미와붐붐으로 활동했다. 이후 1992년 철이와미애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앨범 'DJ처리의 부모님 전상서'를 발매했으며 이듬해인 2011년에는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라디오진행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