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8일 9월중 직장교육 및 월례조회를 갖고,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119구조대 소방장 최종근, 소방장 황종현, 소방사 남도명, 사동119안전센터 소방교 백승현 등이다.
유춘희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