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2016-09-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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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서천군 관내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모습[사진제공=서천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관내․외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관내․외 현장방문에서는 죽산2리 해안배수로 정비, 상습침수지역 솔리천 및 솔리 선착장, 장항버스정류장 리모델링 추진현황, 장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월포 소형선박 선착장 등 관내 15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또한, 충북 음성군 ‘젊은 농부들’, 경기도 이천시 ‘돼지보러오면 돼지’ 등 관외 4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서천군이 당면한 현안사항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꼼꼼히 둘러보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은 “관내 주요사업들이 타당성을 갖고 주민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뿐만 아니라 향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회 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들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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