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깨끗하게 하기 위해 쓰던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은 물론 일반 세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이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해당 물티슈를 사용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아… 몽드드! 울 아이 쓰던 제품인데, 어쩔... (ya*****) " "흠…가습기 살균제 사망원인으로 그 약품들이 의심받은 게… 이명박 땐 걸로 기억하는데.. 그걸 또 썼어?(U_******) " "국가는 나 몰라하고 믿고 사용할 제품은 없고 국민만 죽어나는구나 ....(pk******) " "저가 물티슈보다 비싼 이유가 세균을 4천 배 첨가해서였음?(na******) " "저 맑은 느낌 물티슈 울 집 앞 슈퍼에서 하나에 1000원씩 팔길래 겁나 잘 썼던 제품인데(dd*****)" 등 반응을 보였다.
또한 ㈜몽드드의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물티슈'에서는 기준치를 4000배 초과한 일반 세균이 검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