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도초에 따르면 6학년 류도현, 남시현 학생(지도교사 김석주)이 최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제주 전통 갈치 낚시도구인 갈치술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지혜 탐구’란 주제로 농림수산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제주 전통 갈치 손낚시줄인 갈치술의 독특한 제작과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그 원인을 찾았다.
아울러 자신들만의 최상의 갈치술 제작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